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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Report

가을철 나들이 식중독 주의, Salmonella food poisoning occurs 75% in August-September

by 친절한 재민 2019. 10. 25.

한국의 가을처 나들이 식중독 주의가 보도를 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보도자료를 발표하였기 때문인 것 같다. 그만큼 가을철 식중독에 대한 주의를 요하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 왜 가을인가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는데 통계 자료가 일단 현상을 말해주고 있다. 그럼 원인은 무엇인가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된다. 한국에서 발생되는 대부분의 식중독은 살모넬라 식중독이다. 알, 식육 및 그 가공품이 원인이 되고 가을에 발생하는 이유는 아침, 저녁과 낮시간의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나들이를 위한 음식보관을 할 때에 식중독을 일으키는 원인을 만든다. 

2018년도 식중독 환자수

출처는 이곳이다.

https://www.foodsafetykorea.go.kr/portal/board/boardDetail.do

 

https://www.foodsafetykorea.go.kr/portal/board/boardDetail.do

 

www.foodsafetykorea.go.kr

작년 데이터를 살펴보니 엄청난 수치이다. 인구통계적으로 엄청난 수치라고 하기에는 많지 않은 숫자로 보이는데 아무래도 비공식적인 기록들을 다 수집하지 못하였다는 의심을 버릴수는 없다. 그러나 표본적인 통계를 보더라도 가을의 식중독 환자수는 높다. 

https://www.sciencetimes.co.kr/?news=%ED%98%84%EC%83%9D%EC%9D%B8%EB%A5%98-%EB%AA%BD%EA%B3%A8-%EC%9D%B4%EC%A3%BC-4%EB%A7%8C5000%EB%85%84-%EC%A0%84-%EC%9D%B4%EB%A4%84%EC%A0%B8

 

살모넬라 식중독 8∼9월에 75% 발생 – Sciencetimes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일 여름철 낮 최고온도가 30℃ 이상 지속하는 기간에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살모넬라 식중독 환자는 최근 5년간(2014∼2018년) 평균 75%가 기온이 높은 여름철(8∼9월)에 발생했다. 주요 원인 식품은 계란과 알 가공품, 김밥류 등 조리 식품, 육류 등으로 조사됐다. 살모넬라는 식중독 원인균으로 오염된 계란, 쇠고기, 가금육, 우유가 주요 원인이다. 주로 복통, 설사, 구토, 발열

www.sciencetimes.co.kr

위 링크의 기사도 가을에 식중독이 발생하고 있는 부분을 다루고 있다.

나들이 키워드가 나오는 것은 아무래도 김밥이 원인으로 꼽히기 때문인 것 같다. 특히 김밥에는 달걀이 들어가고 온도차의 변화로 인해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 주의를 필요로 한다. 살모넬라 식중독을 더 살펴보자

살모넬라 식중독

감염형 식중독, 살모넬라 장염 비브리오 병원성 대장균 

설명

Salmonella에 속하는 특정 균종이 오염, 증식된 식품을 섭취하여 일어나는 감염형 식중독
세계적으로 널리 발생, 특히 유럽에서 가장 많이 발생
살모넬라의 첫 발견은 식중독이나 급성 위장염이 세균에 의해 발생된다는 것을 밝힌 첫 사례라고 한다.
살모넬라의 이름은 Salmon의 이름과 관련지어서 명명되었다고 한다.

특징

크기는 0.5~0.8 × 3~4㎛정도이며, 발육최적온도는 25~35℃이고 43℃까지 발육증식하지만 10℃ 이하에서는 거의 생육하지 않는다.
대표적인 장내세균인 대장균과는 유당 비분해, 인돌 비형성, 유화수소(황화수소) 생성 등의 성질에 의해 구별된다.

살모넬라 식중독의 원인세균

대표적으로 Salmonella typhimurium(쥐티푸스균), S. enteritidis(장염균), S. chloraesuis(돼지콜레라균) 등
S. typhimurium, S. enteritidis가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보고됨.

발생상황과 원인식품

발병은 6~9월 여름에 많지만 1년 내내 발생함. 한국은 가을에 많이 발생
원인식품은 알, 식육 및 그 가공품(햄, 소시지, 베이컨, 날고기, 가금류, 샐러드드레싱 - 계란성분)일 경우가 많다
살모넬라에 오염된 알이나 식육으로부터 2차적으로 오염된 식품류에서도 식중독 발생이 자주 일어남
종류가 대단히 많은 판이고 감염원이 광범위하므로 원인을 특정식품에 국한시키는 것은 곤란

중독증상

잠복기 약 12~48시간
발병의 피크는 12~24시간(평균 20시간)
발병률 75%로 높음
복통, 설사, 발열, 가끔 구역질, 구토
수양성(물) 설사
중증일 경우 혈변, 점혈변
38~40℃로 발열(가끔 40℃ 이상 고열)
경증일 경우 주증상이 1~2일동안 지속되고 1주일 정도 되면 회복
중증일 경우 사망

감염원과 감염경로

매우 광범위하게 분포
오염된 식품을 섭취해서 감염
식육의 경우 그 자체가 1차 오염되어 식중독을 일으키는 경우는 아주 드뭄
주로 2차오염에 의해 발병
달걀의 경우 수란관을 통해 항문까지 나오는 경로에서 장관 내의 살모넬라균이 분변과 함께 부착되어 있다가 달걀의 기공을 통해 침입
오염된 달걀로 마요네즈, 샐러드, 건조란을 만들때 오염 가능성

예방법

가열살균(62~65℃)
저온보존

균의 번식을 막기 위해 손을 자주 씻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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