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킹3

JTBC 비긴어게인은 한국의 뮤지션들이 해외에서 버스킹을 하는 포맷으로 진행되는 음악프로그램이다. 시즌3은 두개의 팀이 동시에 버스킹을 진행하고 최근 박정현의 열창이 화재를 일으켰다. 버스킹의 또다른 축을 이루는 태연과 폴킴의 노래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폴킴의 너를 만나는 발매 당시 국내의 모든 음원차트를 점령하여 인기를 끌었던 것처럼 다시 방송을 통해 인기를 누리고 있다. 태연의 성숙한 가창력은 폴킴과 함께 곡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준다. 2019/10/13 - [방송리뷰] - JTBC, 비긴어게인3, 박정현 샹들리에, 모두를 놀라게 하는 열창 JTBC, 비긴어게인3, 박정현 샹들리에, 모두를 놀라게 하는 열창 JTBC 의 간판 음악프로그램인 비긴어게인3 의 최근 방영분은 이태리를 배경으로..

JTBC 의 간판 음악프로그램인 비긴어게인3 의 최근 방영분은 이태리를 배경으로 한다. 패밀리 밴드로 불리우는 박정현을 비롯한 멤버들이 이태리의 명소들을 찾으며 버스킹 공연을 한다. 한국으로 잠시 돌아갔던 악뮤의 수현이 다시 합류하고 완전체로 다시 공연을 하게 된다. 날로 발전하는 버스킹의 자유로운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신선함을 선사한다. 한국의 유명한 뮤지션들이 진행하는 버스킹은 버스킹을 넘어 수준있는 공연을 연상하게 한다. 특별히 밤 버스킹을 마무리하며 박정현이 열창한 샹들리에(Chandelier)는 모든 이를 놀라게 한다. 그녀의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가창력과 음악에 대한 몰입감은 동료들과 관중들을 빠져들게 한다. 이 소년의 얼굴을 보라. 가까이에서 귀를 호강시키는 좋은 공연을 듣는 행운을 잡았다...

JTBC 의 음악프로그램인 비긴어게인3 는 2개의 버스킹팀의 공연을 보여준다. 촬영과 편집에 쫓기는 방송환경을 고려하면 퀄리티있는 방송을 만들기 위해 이러한 포맷은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한다. 제작진이 고생이 많다. 박정현이 함께하는 일명 패밀리밴드는 시즌2 부터 호흡을 맞추어 온 베테랑 버스킹팀이라 인정할만하다. 정해진 장소 외에도 분위기가 있는 장소에서 즉석 버스킹을 하는 그들의 모습 속에 음악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공감할 수 있다. 이태리에서 이루어지는 방송분량에서 피아노로 버스킹 공연을 하는 신사를 만나 즉석 잼공연을 한다. 피아노를 어떻게 저 다리위에 올려 놓았는지 의문이긴 하다... 즉석에서 이루어진 잼 공연이지만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이 하나가 되어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만능 재주꾼인 헨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