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 베를린 태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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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 3 는 박정현의 패밀리밴드와 함께 태연과 폴킴, 이적이 함께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태연의 팀은 베를린을 중심으로 버스킹을 시작하였다. 시즌 초반에 방영된 태연의 명곡 11:11 은 애드미럴 다리 위에서 환성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버스킹이 처음이라고 말하지만 수많은 공연을 해온 태연을 버스킹에서 본다는 것 자체가 비현실적인 상황이고 너무나 잘 적응하고 있는 분위기다. 비긴어게인 3는 개인적으로 모든 공연이 음악을 즐기는 분위기 가운데서 좋은 에너지를 만들어 내고 있기 때문에 계속 리뷰를 하게 된다. 첫버스킹이기 때문에 부담스러운 마음으로 베를린 애드미럴 다리로 향한다. 자유로운 유럽의 분위기, 다리에 앉아 쉬어 가는 현지인들의 문화를 엿보게 한다. 가운데 공간에서 버스킹 자리를 확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