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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리뷰

신서유기7, 인물퀴즈 펭수 콜라보와 죄송스러운 상황들

by 친절한 재민 2019. 12. 5.

신서유기7 에서 자주하는 게임중의 하나로 인물퀴즈가 있다. 출연진들이 어떤 면에서는 노련한 것처럼 보이지만 순발력이 떨어지는 모습들을 확인할 수 있는 게임중 하나이다. 더욱이 이 게임이 방송을 타면 연예계의 인간관계에 치명타를 줄 수 있는 사회생활에 매우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는 게임이다. 연예계 동료들에 대한 서로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이 게임의 묘미를 살펴보도록 하자.

신서유기의 모든 일상은 게임이다. 나피디는 이 상황들을 매우 즐긴다. 매번 느끼는거지만 먹을 것 가지고 그러면 맘 상할 것 같은데... 대인배들이다. 일단 못먹고, 영양가 없는 거 먹다가 영양실조 걸릴 확률이 높아지는 방송인것만은 틀림없어 보인다. 물론 연출일거라 믿고싶다. 너무 가혹하다.^^

시작하자마자 한건 하셨다. 거미언니에게 혼나겠구나... 

비빔밥 재료가 빠져야 한다... 지원? 네?

이수근은 이미 미래를 예견하고 있다. 방송을 보면서 한번도 성공한 턴을 나는 본적이 없는 것 같다. 확률 낮은 이 게임에 대해서 초반부터 의지가 없다. 게임을 하는게 의미가 없다는 표정...

세번을 넘어가기 힘들다. 뽀샵처리를 해서 그런가... 이 분은 그래도 쉬운 편인데. 민호가 티비 안보고 방송활동 열심히 하나보다.

이건 좀 어렵네... 인정. 머리를 왜... 뒷모습은 김태원 광고가 생각날 것 같다. 머리결이 좋아보이기는 하네.. 박완규님을 떠올릴만하다.

이수근은 이미 미래를 보고 온 느낌이다.

어차피 모든 비빔밥 재료가 없어질 것이다.

우주대스타 펭수 등장이요. 이번 기회에 펭수가 티비엔에 진출하는거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 되고 있다. 나도 썸네일보고 출연한 줄 알았는데 이미지였네...

강하늘... 박보검? 지성이다. 이수근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구나. 노안이 오면 잘 구분이 안될 수도 있다. 퀴즈도 밥먹고 해야 잘되는데...

호동이 그동안 당한 설움을 반격할 기회다. 수근은 조용히 넘어가고...

우리의 단백질을 책임져줄 제육볶음은 그렇게 떠나가고...

끝까지 고기를 고수하던 호동은 마음이 찢어진다. 맴찢

이거라도 있어야지 아삭아삭 파릇파릇하게 참기름을 넣고 쓱쓱 비벼먹을 수 있다. 

화이팅 해보기로 한다.

네? 이분요? 규현이 당황했다. 갑자기 생각이 안날 때가 있지... 알고 있는데 긴장감 때문에... 모래판에서 잠깐 만나면 될 일이다. ㅎㅎ

모두 당황스러워하고. 생각나지 않는 자신의 현실을 자책하고. 땡입니다.

지못미, 이만기 교수님은 우리가 어떻게 설득해 볼 수 없다. 석고 대죄 해야할 것이다...

결국 수근의 예상대로 모든 반찬은 회수... 그럼 밤에 고추장이랑 참기름만 넣어서 비벼먹는 건가? 평소에 절대로 이렇게 안드실 분들이다. 그래도 먹고 살려면 이거라고 맛있게 식사 하셨으리라..

신서유기의 암걸리는 게임 중 하나인 인물퀴즈는 아래 링크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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