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자이언트 펭TV, 부산 팬 사인회 열성적인 팬들과의 만남

최근 유튜브 우주 대스타로 거듭나고 있는 펭수의 소식이 날로 업데이트 되고 있습니다. 유튜브 콘텐츠는 인기가 있지만 비호감이 될 수도 있거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조회수 사냥을 하는 콘텐츠들이 있는 반면 펭수의 콘텐츠는 볼수록 매력과 호감을 가지게 합니다. 이런 펭수의 인기를 부응하여 부산에서도 팬들과의 만남을 가지고 팬사인회를 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펭수의 팬들을 대하는 자세와 성실함은 비범하지 않은 본체를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떠나지 않게 하네요.

부산에 도착한 우주대스타의 면모입니다. 팬사인회인만큼 선그라스로 한층 멋을 내어 보았습니다. EBS 의 촬영버스를 타고 온 것 같네요. 

인형탈 캐릭터들이 많이 있지만 펭수 캐릭터는 어떤 악세서리도 척척 잘 소화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헤드셋부터 선그라스까지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팬미팅 장소로 이동하는 펭수입니다.

레드카펫을 지나는 것처럼 팬미팅 장소로 가는 펭수의 팬서비스는 그치지 않네요. 포토타임을 위해 기꺼이 포즈를 잡아주는 펭수입니다. 저 각도는 연습한 것일까요? 굉장히 잘 어울리는 포즈입니다. 

우주대스타의 등장입니다. 펭하는 이제 엄청난 유행어로 번지게 된 것 같습니다. 

이런 포즈들은 보통 콘서트장에서나 볼 수 있을 것같은 엄청난 셔터세례입니다. 펭수의 인기가 부산에서도 엄청난 호응을 얻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역시 EBS 의 전파력은 대단하군요. 유튜브를 통해서 전달되었다고 봐야할까요?

이분들이 모두 펭수를 보기 위해 나온 팬들입니다. 초상권으로 인해 블러처리를 많이 한 것 같습니다. 

어디서 많이 팬미팅 해보신 분의 포스입니다. 10살짜리 펭귄의 넉살이 엄청난 것 같아요.

어여쁜 팬이 한 분 오셨네요. 저 달라고 하는 것은 C사의 명품 가방입니다. 

끼를 부리는 펭수입니다. 엄청 좋아하는 팬들의 모습을 보실 수 있어요. 일단 펭수가 10살이라서 거부감없이 같이 놀아줄 수 있는 EBS 캐릭터라는 것이 마음의 벽을 허물고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 같네요.

펭수는 매너가 있습니다.

팬들이 다양한 준비를 많이 해왔습니다. 앨범도 만들어주고 이렇게 그림도 그려주고 에코백도 만들어 주고 팬들의 각종 공물들이 속출합니다.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점 반디엔루니스에서 행사를 한 것 같네요. 10월에 했던 행사이니 한달이 지났네요. 시간이 빨리 가는 군요...

이렇게 몸생각해주는 팬들도 있습니다.

꽃길(?), 참치길(?), 돈길(?)을 걷기 바라는 팬들의 마음을 담아 머니건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펭수에게 잘 어울리는 아이템인 것 같네요.

PD 들을 공격하는군요. 쏠 때는 좋은데 치울때는 수고좀 하셨을 것 같네요. 그래도 팬들을 위해서라면...

소녀팬들부터 중년의 어머니팬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팬으로 가진 펭하입니다. EBS 캐릭터인데... 펭하를 열심히 외쳐주시는 펭수. 어머니 팬이 이런 팬미팅이 익숙하지 않으셔서 그런지 감동의 눈물을 흘리시네요. 이렇게 공개적인 자리에서 팬심을 커밍아웃하시는게 약간 당황스러우셨을 수도 있었겠네요.

따뜻하게 포옹으로 달래주는 펭스타입니다. 스윗한 모습이네요. 

아쉬운 팬사인회를 뒤로하고 마무리는 팬서비스를 위한 토이스토리3 OST 입니다. 무반주로 직접 열창하는 펭스타의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팬미팅을 통해 펭수의 인기를 실감하고 팬과 소통하는 모습을 통해 훈훈한 마음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 링크를 통해 영상을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