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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으로 보는 세상

미세먼지, 나사(NASA), 원인은 중국의 황사인가 한국의 공장인가?

by 친절한 재민 2019. 10. 1.

미세먼지 NASA연구, [사진, Forbes]

NASA 가 한국에서 미세먼지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국내의 많은 언론사들도 이 문제에 대해서 많은 내용을 다루었다. 우리는 미세먼지의 원인으로 중국의 영향력을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과거 황사라고 불리는 현상은 오랜전부터 발생하던 일이었고 중국의 산업화로 많은 공장이 공기를 오염시키고 있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

https://www.forbes.com/sites/donaldkirk/2016/05/13/yellow-dust-from-china-or-korean-industry-nasa-scientists-sample-skies-for-sources-of-pollution/#13d83c836047

 

Chinese Yellow Dust Or Korean Factory Fumes? NASA Teams Cruise For Clues

Pilot David Fedors, left, and co-pilot Wayne Ringelberg, both U.S. Air Force veterans, at controls of NASA DC8 flight over South Korea. (Don Kirk photo) Who’s to blame for pollution in South Korea -- huge factories and refineries that power the Korean econ

www.forbes.com

우선 위의 기사 링크를 통해 외신도 한국의 미세먼지 문제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면 결론은 무엇인가? 중국의 영향은 피할 수 없다. 그러나 한국 자체의 미세먼지도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염두해야 한다. 두가지가 모두 시너지를 일으키는 것이기 때문에 둘 중의 하나, 혹은 모두가 개선되어야 할 문제이다. 우선 개선할 수 있는 국내의 문제를 개선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

아래 KBS 의 기사는 굉장히 상세하게 미세먼지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흥미로운 기상움직임 짤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수도권 남쪽(충남)의 대기오염이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측정시기가 중국의 영향이 비교적 적은 5,6 월이기 때문에 데이터는 더 변할 수 있다. 이것은 NASA 의 예산 문제로 데이터를 더 많이 측정할 수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연구의 결과를 통해 한국의 오염을 줄여야 하는 것은 명백하며 중국의 영향력이 없다고는 할 수 없다. 개인적인 생각은 황사현상과 같이 태백산맥의 영향으로 인해 대기의 순환에 문제가 있고 오염물질이 더 농축되고 있다는 의심이 든다. 아래 링크를 통해 통찰력을 발휘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미세먼지는 영어로 fine dust 라고 표현한다고 합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519259

 

NASA의 제언, 미세먼지 국내 오염부터 잡아라

미국 NASA의 '하늘을 나는 실험실', DC-8 항공기 2016년 5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 '하늘을 나는 실험실'이라 불리는 미 항공우주국 NASA의 DC-8 항공기가 한반도 구석구석을 누비고 다녔다. DC-8의

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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