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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리뷰

펭수, 어서와 MBC는 처음이지? 2030 직통령의 인기, MBC 마리텔

by 친절한 재민 2019. 11. 5.

최근 심상치 않은 주가상승을 보이는 캐릭터가 있다. 분명 출신은 EBS 이지만 기존 어린이 캐릭터와 다른 DNA 를 가지고 있다. EBS 를 넘어 방송사를 넘나들고 초딩보다 직딩들의 인기를 더 얻고 있는 이 캐릭터는 펭수이다. 키가 2미터가 넘기 때문에 자이언트 펭귄 이라고 칭하고 있는 이 인기넘치는 펭귄은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스타의 반열에 올라왔다. 오늘은 초통령 도띠와 함께한 마리텔의 내용을 소개한다. 

펭수의 인기는 거침없는 입담이다. 못하는 게 없는 펭귄 펭수에게 못하는 것은 무엇이냐고 물어본다면?

못하는 걸 못한다고 한다. 펭언. 

인형탈 캐릭터이기 때문에 사장님 의존도가 높다. 해드셋도 사장이 주셨다는데 벗을 수 있는건지는 모르겠다. 펭수의 정체와 목소리의 주인공에 대한 내용들은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다. 

EBS 사장님 김명중님의 이름을 거침없이 내뱉는다. 원래 방송국님들은 사장님 이름을 잘 입에 담지 않는다. 무서운 일을 당할까봐. 세상이 좋아져서일까? 펭수는 거침없이 사장님의 이름을 내뱉는다. 사장님하고 친구 먹으려고 하는 저 스웩을 보라. 

EBS 사장님과 MBC 사장님하고 누가 좋아? 지금 이 영상은 MBC 마리텔이다. 엄마, 아빠 중에 누가 좋아보다 더 삶을 고달프게 할 수 있는 생계문제가 심각하게 달려있는 문제가 아닌가? 

EBS 를 선택하지만 여운을 남겨둔다. 밥 한 끼 해요...

펭수는 성격만 좋은게 아니다. EBS 연습생의 신분이기 때문에 랩도 잘하고 노래도 잘한다... CG가 반은 먹고 들어간다.

진정 EBS 의 캐릭터란 말인가...

뽀로로는 어떻게 생각하나? 리스펙트하는 펭귄이다. 방송용 인터뷰 멘트이다. 

펭성의 본심은 이러하다. 증거영상이 제출되었다.

 

 

자이언트펭TV 의 영상을 보고 싶다면 아래 이말년과 함께한 영상도 흥미롭다. 펭수짤을 그리는 영상인데 조만간 펭수굿즈를 기대해 본다. 펭수바탕화면 이나 펭수배경화면 도 인기가 높고 펭수관련주 까지 생겨날 정도라고 하니 인기를 실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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